저는 원래 외로움 모르는 사람인데
한 2년 전
너무 힘든 상황 + 근데 아무도 내 마음을 모름 +
어딘가 털어놓고 싶은데 안전하게 털어놓을 곳이 없음
(개인적인 얘기라 새어나가면 더 위험해서)
그때 정말 사무치게 외롭더군요
원래 글을 써서 감정 해소 하는 타입인데
그때는 글로 도저히 안되고
너무 간절히 말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막 거울 보고 혼잣말도 했어요
돌아보면 안쓰럽네요 그 시기가
작성자: ....
작성일: 2025. 03. 01 18:16
저는 원래 외로움 모르는 사람인데
한 2년 전
너무 힘든 상황 + 근데 아무도 내 마음을 모름 +
어딘가 털어놓고 싶은데 안전하게 털어놓을 곳이 없음
(개인적인 얘기라 새어나가면 더 위험해서)
그때 정말 사무치게 외롭더군요
원래 글을 써서 감정 해소 하는 타입인데
그때는 글로 도저히 안되고
너무 간절히 말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니까
막 거울 보고 혼잣말도 했어요
돌아보면 안쓰럽네요 그 시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