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 하나 이제 결혼시켰는데
얼마전 연락안하고 그러길래
어제 전화를 해봤어요
다른쪽 암수술한지 좀 됬는데 폐암이 또 발견됬다 하네요
목소리가 초죽음이던데
60나이인데 너무 빠르지요. ㅠ
뭐라 해줄말이 없어서
" 요즘 폐암은 병도 아니야. 잘 치료하고 밥잘먹고 잠 잘자면 돼" 그랬네요
이렇게 말해도 물론 답은 아니에요.
속이 상해서 저도 입맛이 없네요. ㅠ
작성자: 후배가
작성일: 2025. 03. 01 13:57
애 하나 이제 결혼시켰는데
얼마전 연락안하고 그러길래
어제 전화를 해봤어요
다른쪽 암수술한지 좀 됬는데 폐암이 또 발견됬다 하네요
목소리가 초죽음이던데
60나이인데 너무 빠르지요. ㅠ
뭐라 해줄말이 없어서
" 요즘 폐암은 병도 아니야. 잘 치료하고 밥잘먹고 잠 잘자면 돼" 그랬네요
이렇게 말해도 물론 답은 아니에요.
속이 상해서 저도 입맛이 없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