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 집도 가난하고 진짜 찌질한 친구였거든요
학교도 고등만 나와서 조그만 회사 경리하다
결혼했는데 ᆢ
저는 대학가고 그러다 멀어져 있는데 어느날 연락 왔더라고요 집에서 놀다가 아버지가 조그만 회사 사장 운전수였는데 그 사장이 소개시켜 주어 다닌다고 ᆢ
그리고 한참 놀다가 친구가 일찍 결혼 해서 뜸해 졌어요
애가 결혼도 일찍해 애도 일찍 낳았는데 ᆢ
하나고 들어갔다 하더라고요 선행을 많이 안 해서 힘들어한다근데 서울대 이야기 하길래 그 아이랑 서울대랑 어울리지 않아 뭔 소리래 서울대가 아무나 가나 ᆢ속으로 생각했거든요
서울대 상징앞에서 아들이랑 찍은 프사 떴네요
헐~ 대박이네요
은행 다니는 사람이랑 결혼 했다는데 ᆢ
그 친구는 거의 꼴등이었는데
합격증 아니고 서울대 상징 앞서 찍은 사진이에요
놀러갔다 찍은 걸수도 ᆢ(부정하고 싶은 건가?? ㅎㅎ농담 )
진짜 꼴찌였는데
댓글로
욕하든 뭐든 진짜면 너무 놀라워서요
아닐수도 있겠네요
몆년 연락 안 했는데
톡이나 전화 해 볼까요?
속 보이려나
좀 이따 펑할게요
사진 보고 너무 놀라워서
질투는 아니에요
너무 놀랍다는거지
어울리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