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걷기하다가 본 여학생

성인 아들과 탄천에서 걷기하다가 앞에 가던

예쁜 젊은이가 연그레이 스웻팬츠를 입었는데요

생리혈이 심하게 묻은 모습였어요

초기나 끝날 무렵에 갈색혈이 많이 묻어서 

엉덩이 절반 이상이 갈색였는데

그걸 모를 수가 있었을까요?

아님 알았는데 당당히 걸어간 걸까요?

아주 짧은 숏패딩을 입어서 점퍼를 벗지않고는

가릴 수 없는 차림였구요

저 혼자였음 얘기했을텐데 옆에 스무살 짜리가 있으니 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생리혈이 아니었을까요? 

암튼 자꾸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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