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부터
7년째 6명 모였다가
이런저런 일들로 저 왕따 당하고 있는데.
여왕벌한테 찍혀서요..ㅠㅠ
나머지 맘이 논술 학원 알아보고 5명 다니더라고요
대놓고는 아니지만 은근히 저를 상담 제외 시키고요.
초4인데 2년 쭉 논술 이어나가서
저희아이 들어갈 반도 없어요.
저는 어제야 알았어요. 5명 다 다닌다고요.
3월 개강이라 다 끝나버렸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초 4부터 6학년까지 논술 연속 수업이라는데요.
이거 안하면 저희 아이만 뒤쳐지고 바보 될까요
저 혼자 키우고 있어서..
정보도 하나 없고 책도 가득히 읽힐 수도..
엄마표도 못 하고.. 다 다닐 줄 알았다면
여왕벌에게 기는 시늉 이라도 할껄 그랬을까요.
나머지는 엄마들은 저 거들떠도 안 봐요..
이 엄마들에게 귀동냥 얻어서 영어는 보내고 있었는데
소외되니 그저 불안하고 그러네요..
이사갈 수 없고
그 분들도 이사계획 없고
계속 마주쳐야하는데..
6명 아이들과 키카며 여행도 가끔 갔었는데
저희 아들이 왜 우리집만 요즘 다 같이 여행 안 가냐고 해요
애들끼리 말했나봐요. 휴 여행 갔는지도 몰랐는데..
좀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