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부모님께서는
중국에 며칠 계시다가
시어머니 장례식이여서
새벽에 일어나서 중국에서 4시간버스타고
비행기타고
서울에서 김해까지 갔어요.
한국 오자마자 저녁 늦게 11시에
조문갔는데
남편은 항상 명절에도 연락을 안드려요
장례끝나고 전 회사 사람들한테
커피사서 들러야겠다해서
그래 했는데 오늘 식사까지하고 오고
정작 자기는 13년을 살면서
필요할때만 저희 부모님한테
전화를 해요.
돌아가셨다고 제일 먼저 연락하고
친정에서 챙겨주면 줄수도있지!
이러고
다른사람은 참 잘챙기는데
늘 가족이 뒷전인 남편..
저라면 가족이 우선이라
저희 친정에 제일먼저
멀리서 와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화바라는거 이상한거예요?
저보고 한가하다고하는데
저무시당하는느낌이 드는데 어이가없네요.
조선시대도 아니고
자기만 챙김바라길 바라고 진짜
짜증나네요.
결혼 한걸 정말 후회 해요.
하지마세요 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