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고위직에 계셨을 때, 미국에 있는 변호사를 만났는데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줄 알았어요. 하객도 엄청 많이 오고.
무엇보다 전남편이 외모, 학벌, 직업 모두 다 제 이상형이라 저 혼자만 너무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때만 생각하면 영화 같아요.
10년전 일인데 어제 같이 생생하네요. 그때의 제 젊음, 젊고 활기찬 부모님 모습이 그리운
것 같기도 하고. 박효신 노래 듣다가 이런저런 생각이 ㅎㅎㅎ
작성자: 행복이
작성일: 2025. 02. 27 10:48
아버지가 고위직에 계셨을 때, 미국에 있는 변호사를 만났는데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 줄 알았어요. 하객도 엄청 많이 오고.
무엇보다 전남편이 외모, 학벌, 직업 모두 다 제 이상형이라 저 혼자만 너무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때만 생각하면 영화 같아요.
10년전 일인데 어제 같이 생생하네요. 그때의 제 젊음, 젊고 활기찬 부모님 모습이 그리운
것 같기도 하고. 박효신 노래 듣다가 이런저런 생각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