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학교 다닐때만 해도 전공은 당연히 듣는거고,
인기있는 교양이 좀 빨리 마감되고 그런 정도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전공을 두과목이나 신청을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이해가 안가서 아니 전공인데 왜 신청이 안되냐고 물어보니
같은 학년 과친구들 절반 가까이 과목신청을 못했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학생들이 전공수업을 들을수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수강신청이 30년전보다 못하다는게 놀랍네요.
그정도면 해당과목의 강사를 늘리던가 해야하는건데
왜 대책없이 이러는건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학교마다 다르려나요.
무튼 수강신청 얘기듣고 너무 황당해요.
가장 기본적인 강의를 듣는게 힘들다니
말이 되나요...
뭔가 조치가 있어야지
그냥 속수무책으로 등록금내고 이렇게 학교를 다녀야 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