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올라가는 아들 두고 있습니다.
입시경쟁에만 올인하는 분위기에서 키우고 싶지 않은데 그렇다고 너무 사회와 동떨어진(?) 분위기의 대안학교 커리큘럼들은 조금 무책임해 보이기도 하고.
이우학교 정도가 현실적인 대안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보내신 분들이나 주변에서 보신 분들 이야기 듣고 싶어요.
어떤 성향의 아이, 혹은 부모가 맞을지, 장단점은 무언지..
아, 그 학교가 가고 싶다고 다 갈 수 있는 학교는 아니란 것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귀족학교 아니란 것도요.ㅋ 다만 학교에 대한 정보가 너무 없어서요.(이우학교 이야기란 책도 10년도 더 전의 이야기고) 그래서 경험자들의 말씀을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