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애가 새벽에 안방으로 와서 자요

6살이고 본인도 기억못하는것같은데

그냥 비몽사몽 쿵쿵 걸어와서 저랑 남편사이에 자연스럽게 자리잡아요

하도 차서 남편이 보낼때도 있는데 그때도 군말없이 쿵쿵 자기방으로 갑니다 ㅎㅎ

 

근데 새벽에 더 깊이 잠들었을때 올때도 있는데 그럼 아침까지 같이 자는데요

옆으로 자는 제 위에 그 짧은팔과 다리를 척 올리고

무슨 죽부인마냥 저를 활용하기도 합니다

진짜 ㅠㅠ 귀여워요

 

지금도 새근새글 옆에서 자는데 따수워서 글 한번 써봤습니다^^  

(오늘부터 방학이라 늦잠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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