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예체능계 교수인분
당시 드문 미국유학까지 보내준 엄마
엄마가 당시에 이대까지 나오신분이라는데
당연히 남편 잘만나 남편은 중소기업 사장
부동산도 많아서 세받는 곳만 17가게라는데
이대나온 노모가 아파서 요양원모시려고하니
안가려고 하더래ㅇ그래서 장정 둘에게
50만원씩 주고 강제로 끌어내서 요양원에 모셨는데
엄마가 요양원 팻말보고 너무 화가 났데요
그래서 너무 충격받고 며칠후 돌아가셨다는데요..
자녀가 돈이 많고 더이상 부모에게 바랄것도 없고
얻을것도 없으니 살만큼 살았다는 말이 그냥 나오고
미련 없이 엄마를 저렇게 .....
그냥 정떨어지던데요...
엄마가 돌아가셨을때도
그리 슬퍼보이지 않고...
자식복이 달리 자식복이아니라
엄마 그냥 오랫동안 우리곁에 남아달라고
애원하는 자식이 있으면
자식 농사 성공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