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입니다.
(지난주에 글한번 올렸어요.)
조직검사결과 3기말 결과 받았어요.
촌수는 먼데 가깝게 지내서 친자매같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천국이별을 생각하니
상상이 안돼요.
수술은 안되고, 항암으로 갈 예정이에요.
검색해보니 치료길은 멀고 지옥이라고 하는데
언니의 고통을 생각하며 그냥 보내줘야 하는가
고민이 됩니다.
치료기간은 보통5년 잡고요,
항암고통이나 암고통이나 비슷한거 같고,
치료를 받으면 1년더 예상해요.
젤 맏언니는 자세한 과정은 모르고
동생이 애틋하여 치료를
시작하고 싶어해요.
답답하여서 혹시나,
이런 자궁암3기 치료사례가 있으신지
여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