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스타일러 돌리는중예요

온가족 운동하는데

땀찬 운동복 위로 할수없이 다시 롱패딩 입고 귀가,,  찜찜한데 그냥 옷걸이 걸어두었다가

다시 담날 입고 했죠

사나흘 한번 빨래도 너무 잦은 듯 하고

큰맘먹고 5벌짜리 스타일러 샀어요

금방 설치해주고 가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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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돌리고있는데 흐뭇하네요 

이전엔 저런 가전제품 뭐하러 사나

자리 차지하게스리 했는데

요전에 공항철도 내에서 악취풍기는 패딩입은 남자 옆 앉은 이후부터 관심급상승.

구입했다고 핀잔하던 남편도 

막상 자기 패딩 냄새 빠진다하니 이젠 군소리 않네요 뭐 드라마틱하기까진 않아도

미세먼지 많은 날 옷도 샤워시킬수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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