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편이 이민을 꿈꿔요

노후에 은퇴하고 이민가서 살고자합니다

뭐 상황봐서 돌아올수도 있지만

그러려면 저와 아이들 먼저 들어가서 학업

준비해야하구요

기러기 아니고 독수리생활 하게될것 같아요

주변에 얘기해봐야 다 말릴거 알아요

얘기도 못하겠구요

조용히 준비중인데 막막하기도하고

말할 곳이 없어 답답하기도 하고요

정보 나눌곳은 온라인 까페 뿐이에요

보통의 사람들이 가지않은 길이라서요

외국병도 전혀 없던 제가 이런상황이 오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제가  동경하던 곳이긴 했지만 그저 거기서 그쳤을 뿐인지라..

제 인생이 참 생각지도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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