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사태 이후 처음 알게되었는데 매불쇼에서, 또 뉴스하이킥에서도 몇번 보게 되었어요. 그런데 이분의 역할이 대체 뭔가 싶어서요. 볼때마다 배경지식이 전혀 없어서 흐름을 자주 끊고요, 호응이나 리액션도 늘 아슬아슬해요. 저분이 실수할까봐 불안해서요. 나이도 어린것 같지 않은데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말투며, 프로그램에 도움이 되는 본인만의 컨텐츠도 없고, 기초상식도 몰라서 되묻는다던지... 중년의 여성이 나와서 저러고 있으니 제가 부끄러워서 보기가 힘듭니다. 여러분들 보시기엔 뭔가 다른 매력, 혹은 쓰임이 있는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