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갔다가 영양제 코너 돌고 있는데 판촉 아줌마가 갑자기 열성적으로 이거 갱년기에 좋은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순간 확 기분이 나쁘더라구요. 저 갱년기 아닌데 뭐라 하려다 그냥 다른 데로 발길을
옮겨버렸는데 사람 좀 제대로 보고 물건 권해야죠
센스 따위는 어디로
내가 나이 들어보였나 싶어서 더 기분 나쁘네요
작성자: 마트에서
작성일: 2025. 02. 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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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따위는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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