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가난한 시댁, 안정적인 친정

제 상황입니다

친정에선 일찍 증여도 해주셨고

월세도 받으며

덕분에 안정적으로 살고있어요

반면 시댁은 어려웠기때문에

지금도 시부모님 용돈 60

그리고 한달한번 방문하여 식사 대접하고

이것저것 사드리고 합니다

그런데

제가 요즘들어 심보가 꼬였는지

남편이 물심양면 시댁에 이것저것 아까워하지 않고

하는 모든것이 보기 싫어요

내부모님은 뭐든 당신들이 맛있는거사주시고

십원한푼 못쓰게하는데

시부모님은 고맙다 자식이 최고다

하며 넙죽 받으시는게 

괜히 우리부모님이 부당대우 받는거같으면서

남편도 보기싫으네요

남편버는걸루 하는데 무슨상관이냐 하시겠지만

모르겠어요

 저도 요즘들어 왜그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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