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도 장례식 하지 말라고 했어요.

제 아이 외동이인데 혼자 그거 다 하려면

번거롭고 힘들다고 그냥 화장하고

적당한 곳에 뿌리라고.

죽고 나면 끝인데

뭘 산 사람들 오라 가라 돈내라 힘들게 하냐고

그리고 나  죽는날은 기억할거 없고

슬프고 울적한 날 뭐하러 되새기냐고

엄마 생일에 카페 가서 조각케익 하나 시켜서

엄마 좋아하던 카페라떼 시켜서 먹고

좋았던 추억 사랑받았던 기억 떠올리는정도면

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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