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상은 살면서 표정이나 눈빛이 굳은 것도 많아서 40대 이후로는 인상이 중요한 것 같고요.
그것말고 관상에 대해서 방금 네이버 메인에 '부자 관상 vs 거지 관상]을 쓴 글이 있길래 사진을 봤는데 어머나? 저 정말 부자관상이더라고요.
- 눈동자 작음, 동공이 진하고 또렷, 눈이김(3cm이상), 눈보다 눈썹이 김 (가늘고 긴 눈, 동공이 약간 갈색인걸 제외하면 거의 일치)
- 입: 입꼬리가 올라감, 입술이 두툼(둘다 완전히 해당, 입꼬리 필러 의혹 받을정도)
- 도톰한 코, 콧구멍이 정면에서 안보임( 코는 도톰하지 않은데 콧구멍은 거의 안보여요)
- 이마가 적당히 튀어나옴 (저도 앞머리 없이 이마가 괜찮은 편이라 항상 드러냄)
- 턱이 강하고 단단해보임(턱이 여자치고 점 있는 편이에요. 이지아 과거턱같은)
근데 저는 부자집에서 태어나긴 했는데 어릴때 집안이 망해서, 35년 평생 가난한 편에 속하게 살았아요ㅡ 지금도 아주 소시민...
신뢰감을 주는 얼굴은 맞는 것 같은데 제가 그에 못미치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