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 농사짓은 지인으로 부터 받은 사과가 아직 8개 정도 있어요. 푸석하긴 한데 당도는 아직 괜찮구요. 사과파이, 사과잼은 제가 안 좋아해서 안 만들고요, 양념에 쓰려고 갈아서 조금 냉동해 두었네요. 식구들에게 하나 까 놓으면 먹다 남을 때도 있어서 그럴땐 냉장고에 두었다가 제가 간식으로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먹어요. 그래도 남는데 뭔가 상큼하고 신박하게 소비할 방법이 없을까요?
작성자: 사과
작성일: 2025. 02. 24 12:41
가을에 농사짓은 지인으로 부터 받은 사과가 아직 8개 정도 있어요. 푸석하긴 한데 당도는 아직 괜찮구요. 사과파이, 사과잼은 제가 안 좋아해서 안 만들고요, 양념에 쓰려고 갈아서 조금 냉동해 두었네요. 식구들에게 하나 까 놓으면 먹다 남을 때도 있어서 그럴땐 냉장고에 두었다가 제가 간식으로 마요네즈에 버무려서 먹어요. 그래도 남는데 뭔가 상큼하고 신박하게 소비할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