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하면서 제가 너무 지쳤고 남편은 아직 본인 부모한테 독립 못한 상태에요
애들은 사춘기고
남편은 오로지 회사만 다녀요
주말 내내 저 혼자 애들 해먹이고
제가 그냥 나가면 남편은 내내 배달음식먼 먹여요
해먹이고 치우고 이불빨래하고 집정리 하는 동안 남편은 혼자 방에서 시켜먹고 잠만 잤어요
그러거마 말거나 하는데
맘 약한 저는 저러다 혼자 우울증 생길까 그게 무섭네요ㅠ
이러니 제가 이꼴로 사나 싶고
왜사나 싶어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2. 24 12:37
맞벌이하면서 제가 너무 지쳤고 남편은 아직 본인 부모한테 독립 못한 상태에요
애들은 사춘기고
남편은 오로지 회사만 다녀요
주말 내내 저 혼자 애들 해먹이고
제가 그냥 나가면 남편은 내내 배달음식먼 먹여요
해먹이고 치우고 이불빨래하고 집정리 하는 동안 남편은 혼자 방에서 시켜먹고 잠만 잤어요
그러거마 말거나 하는데
맘 약한 저는 저러다 혼자 우울증 생길까 그게 무섭네요ㅠ
이러니 제가 이꼴로 사나 싶고
왜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