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나라를 가봐도 식자재 자체가 비싼 나라는 우리 나라가 최고인거 같아요.
동남아는 당연하고, 호주 유럽도 야채 등 식자재 자체는 싸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언제부턴가 야채, 과일 하나 살때도 가격 꼭 보고 망설이며 사게 되었어요.
이러니 외식 비싸다하지만 집에서 해먹는거도 비싸요.
당연히 인심이라는 단어도 사라지고, 뭘사고 누굴 주고싶어도 손이 오그라들더라구요.
왜그런지 궁금해졌어요.
유통상의 문제인지,
우리나라 기후와 지형자체가 농사에 맞지않는건지...
전 무엇보다도 식자재값이 비싼거 정말 문제라고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