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남의 집 기둥 빼오는 거 아니라지만

제가 능력 되었으면 빼왔겠죠?

전남친이 부자 집 딸이랑 결혼한대요. 

 

생각해보니 저는 부모님 노후되어있는 정도라.. 제가 집 있고 차 있었으면 저도 그 남자랑 결혼했을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둘 다 뭐가 없어서 그림이 안 나왔던 건가봐요. 부럽네요. 저는 더 늙어만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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