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이라서 말 하는데요
유전이야기 나와서
애들이 둘인데 공부를 잘 해요
특히 수학을 잘 해요
남매인데 둘다 영재고 다녀요
근데 엄마들이 제가 머리가 좋은 줄 알아요
우리 부부 수학이라면 진저리 쳤는데
남편은 그래도 들어본 대학
전 그냥 그런 대학이라 학벌 컴플렉스 있을정도 인데
엄마들이 제가 똑똑한 줄 알고 접근했다
실망해요
유전이랑 머리가 상괸있나 해서들 접근한걸 까요?
여하튼 가끔 돌연변이도 있는데
둘다 돌연변이 일까 싶어서
제가 똑똑한 줄 아나봐요
여하튼 그래서 전 유전 인정 안 히지만
근데 부모들이 전문직이 많기는 하더라고요
유전이라 그런지
동네 중학교는 서민동네라 전문직 거의 못 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