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힘든 삶을 살다가 자녀가 좋은 학교에 가게됐어요
마냥 기쁠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좋은 감정과 별개로 우울하고 박탈감 느껴지고 허무해요
입시로는 더할 나위없이 좋거든요
책임감 중압감을 벗었는데 왜 힘든걸까요?
근데 말은 안하지만 아이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대요
저를 힘들게해온 이유들이 해소되지않아서일까요?
작성자: 음
작성일: 2025. 02. 23 17:42
제가 힘든 삶을 살다가 자녀가 좋은 학교에 가게됐어요
마냥 기쁠줄 알았는데 이상하게 좋은 감정과 별개로 우울하고 박탈감 느껴지고 허무해요
입시로는 더할 나위없이 좋거든요
책임감 중압감을 벗었는데 왜 힘든걸까요?
근데 말은 안하지만 아이도 마냥 기쁘지만은 않대요
저를 힘들게해온 이유들이 해소되지않아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