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그니까 시댁엔 징징징 거려야 돼요

독박육아다 벌어먹고 살기 너무 힘들다 

전세사느라 넘 힘들다 

애들 학원비 때문에 미치겠다

맞벌이하니 힘들어서 죽을것 같다

남들은 어떻게 저렇게 펑펑 쓰는지 모르겠다

집갖고 시작한거랑 아닌거랑 너무 천지차이다

어머니 애들 좀 봐주세요 

방학때 좀 맡길게요

아버님 돈 좀 빌려주세요 전세금 올려달래요

 

디폴트로 이러면 손 안벌리는거만 해도 고맙다고 생각하는데 척척 집사고 애들 키우고 씩씩하게 알아서 살면 왜 시댁에 전화 안하고 특별이벤트를 하는게 없는가? 감동을 주는게 없네??? 이렇게 되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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