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긴 죽을 나이가 따로 있나 써놓고도 이상하네요..
40대 후반인데 갑자기 떠난 지인을 보니
인생이 참 황망하고 아무런 준비없이 닥친 상황을
가족들이 힘들게 감당하는 걸 보니 막막하고 그러네요..
저는 죽으면 장례식은 절대 안하고 싶은데
남편한테도 얘기는 해놨는데
친정에서 절대 안된다고 팔짝 뛸까봐
미리 유언장 같은 걸 해둘 수는 없나요?
작성자: ........
작성일: 2025. 02. 22 21:19
하긴 죽을 나이가 따로 있나 써놓고도 이상하네요..
40대 후반인데 갑자기 떠난 지인을 보니
인생이 참 황망하고 아무런 준비없이 닥친 상황을
가족들이 힘들게 감당하는 걸 보니 막막하고 그러네요..
저는 죽으면 장례식은 절대 안하고 싶은데
남편한테도 얘기는 해놨는데
친정에서 절대 안된다고 팔짝 뛸까봐
미리 유언장 같은 걸 해둘 수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