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수후 딱 20일 되는 3월초 어느 날, 딸이 동아리에서 등산을 간다고 합니다. 등산 코스는 동네 뒷산이 아니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입니다.
쌍수 20일 후의 일이라서 병원에 문의하니, 원장과는 통화 안 되고 실장 왈,
"가도 되지만 심박수가 오르는 코스는 피해라."
근데 등산은 평지와 달리 몇분만 걸어도 심박수가 오르잖아요. 계단 오르기와 똑같으니까요.
가도 될까요? 아시는 분들 조언 좀...
작성자: 마암
작성일: 2025. 02. 22 17:55
쌍수후 딱 20일 되는 3월초 어느 날, 딸이 동아리에서 등산을 간다고 합니다. 등산 코스는 동네 뒷산이 아니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산입니다.
쌍수 20일 후의 일이라서 병원에 문의하니, 원장과는 통화 안 되고 실장 왈,
"가도 되지만 심박수가 오르는 코스는 피해라."
근데 등산은 평지와 달리 몇분만 걸어도 심박수가 오르잖아요. 계단 오르기와 똑같으니까요.
가도 될까요? 아시는 분들 조언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