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인생 후반에는 음미체로 산다더니 그 말 맞네요

인생 후반에는 음미체로 산다더니 그 말이 참 맞는것이

 

제가 40중반인데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아이들 많이 커서 되게 무료하고 우울했거든요.

최근 취미생활 3개를 시작했는데...진짜 눈코뜰새없이 바쁘네요.

운동. 가죽공예. 미싱. 이렇게 하는데 백수 과로사 한다는 말이 제 얘기 같아요.

취미생활이 인생을 풍요롭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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