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음 대통령은 땅에 발딛고 때로는 떵도 밟고, 인간의 욕망을 이해하는 자여야합니다.

최고의 인격자 문재인 대통령 시대를 겪으며 행복했지만
인격이 정치를, 행정을 모두 책임지는게 아니다라는 생각도 하게되었습니다.

정말 손에 피묻히고 흙먼지도 묻히며 결단해야할때
인격이 고상한 자가 흰구름위에 흰도포 휘날리며 고고하게만 행동하려해서는
결국 최악의 판단을 하고 최악의 결과를 만든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윤석열이 조국 사냥할때, 추미애에게 대결하며 대통령의 임명권에 도전할때
문대통령은 검찰총장을 해임할 권한이 법적으로 대통령에게 없다는 소리만 하셨답니다.

불법적, 편법적으로 대통령 권한에 도전하는 검찰총장을
정치적으로 손 더럽히며
마키아벨리적 악역을 해야할때도
인격자로만 남고 싶으셨습니다.

 

한번 임명한 검찰총장을 법적으로는 대통령에게 해임할 권한인 없지만

역사적으로 대부분 대통령들이 정치적, 행정적 압박으로 마음에 안드는 검찰총장을 갈아치웠습니다. 

거짓말쟁이, 역적무리의 우두머리 윤석열의 실체가 드러났을때 

조금만 빨리 날려버렸다면 우리국민이 지난 3년의 퇴행적 시대, 경제적 막대한 손실을 겪었을까요?

결단의 순간 그때마다 조국을 날리고, 추미애를 날렸습니다.

 

문대통령이 나쁘다는 소리가 아니라
진짜 인격자가 최고지도자될 때 가지는 한계를 똑똑히 목격했어요.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행정때 결단도 할줄 알고, 타협도 할줄알고
유연하게 포지셔닝하는 이재명의 지도자로서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재명은 스스로도 인간적 탐욕도 부릴줄 알고

그렇기에 인간의 그런 본능적 욕망을 잘 이해하고 그런 점을 정치에 , 행정에 반영할줄 알고 대처할 즐 압니다.

 

무엇보다 이번 내란계엄에 대처하는 이재명의 위기대응 능력도 보았습니다.

무조건 이번은 이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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