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로 출퇴근합니다.(편도 30분)
집에서 나서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왼쪽 눈 앞쪽으로 눈물이 고입니다.
들고 다니는 손수건 모서리로 꾹 눌러 흡수시켜요.
도착하는 내내 그럽니다.
마주치는 사람들은 저 아줌마는 왜 아침부터 우는 걸까 하고 궁금해 할지
아예 쳐다보지도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은근 창피하고 신경쓰이더라고요 ㅎㅎ
많이 추운날은 흘러서 코 옆으로 흘러도 감각이 없...
아..추하다..
작성자: 슬픈거아님
작성일: 2025. 02. 21 09:29
도보로 출퇴근합니다.(편도 30분)
집에서 나서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왼쪽 눈 앞쪽으로 눈물이 고입니다.
들고 다니는 손수건 모서리로 꾹 눌러 흡수시켜요.
도착하는 내내 그럽니다.
마주치는 사람들은 저 아줌마는 왜 아침부터 우는 걸까 하고 궁금해 할지
아예 쳐다보지도 않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은근 창피하고 신경쓰이더라고요 ㅎㅎ
많이 추운날은 흘러서 코 옆으로 흘러도 감각이 없...
아..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