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키17 보고왔어요~

더문을 옥자스럽게 풀었다.. 는 평이 있던데

딱 그느낌 이었어요

 

사실 옥자는 넷플릭스오리지널로

극장개봉없이 넷플로만 오픈하려했고

정말 제작비나 흥행상관없이 하고싶던거 해버린 영화라

(봉준호 지인중 세계적인 동물보호운동가가 있고

그영향으로 머릿속에만 있던걸 만들어버림)

인간성과 도덕성에 물음표물음표를 찍는 철학.

교훈 또는 계몽. 이렇게  느낄수있는 지점에

지루함이있어 호불호가 갈렸고

그렇다면 이번영화도 그렇겠다 싶었는데

 

기생충이후 

하고싶은거 해볼수있는 위치에올라

흥행이나 수상에 덜 신경쓰고

본인취향대로 묘하게 곱씹게되는

블랙코메디인듯 코메디아닌 코메디같은

봉준호장르로 풀어낸것같아요

 

아무리 호불호며 취향 갈려도

영화도 배우도 참 괜찮았고

돈이아까운 영화는 아니다

 

개인적인 느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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