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암4기 80세 엄마(데이케어센타)

데이케어 센타는 통증이 있는 암 4기

80 친정엄마 보내도 될까요?

 

자식들이(3명) 돌아가면서 챙긴다고해도

85세 아버지가 끓인국 데우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 챙기고 하는데

그래도 밥통에 밥은 하셔야하는데

너무 힘들어 하시고

엄마도 평생 살림안하는 아버지가 해준게

맘에 안드니 자주 다투세요ㅠㅠ

그래서 데이케어 센타에 10시에 가서

점심, 저녁 드시고 6시에 오시면 괜챦을것 같아 보냈는데

이것도 아닌것 같네요ㅠ

10시-6시도 너무 긴것 같구요

 

어제 하루 다녀오셨는데 힘들어 하세요

항암중이라 머리 밀어서 모자쓰고 마스크쓰고

가시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하시네요ㅠ

밥도 입에 안맞는데 항암도 하시고 

식사하던중 구토가 올라와서 참느라 힘들었다고 하시고ㅠ

마약성 진통제 먹어도 통증이 있는날은 힘들어하세요

 살도 너무 많이 빠져서 휘청하시고

추위도 많이 타시는데 센타가 춥다고도 하시고

힘들면 바로 눕고 싶은데 그것도 정해진시간만 누울수 있어서

안된다고 하시네요ㅠ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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