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인 우리애가 천식 진단 받은지 2년 정도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 위염증상이 있어서 검사 했더니 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제균하기로 했는데요 그런데 알아보니 헬리코박터균이 천식을 억제한다는 연구가 있더라구요 지금 위염증상이 경미해졌고 독한 항생제 치료도 걱정되고 제균하고 나서 천식이 더 심해지면 어쩌나 걱정입니다 정말 애가 아프니 모든게 제 잘못인거 같고 너무 힘드네요 혹시 천식 앓고 있는 분들 어떻게 지내시나요 이게 평생을 관리해야 하는 완치가 없는 병이라 너무 속상하고 조급하고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