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노년 부부가 사시던 윗집이 이사를 가네요 흑흑

지옥같던 층간소음을 3년 겪으며

내가 이사를 가야겠구나 하고 절망하던 차

드디어 소음 유발자들이 나가고

나이 지긋하신 집주인이 들어오셨는데

그렇게 잡아떼던 갖가지 소음들이 싹 다 없어지는 거예요

8년을 너무나도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았는데

오늘 이사를 나가시네요 ㅠㅠㅠㅜㅠ

그냥 계속 사시지 ㅠㅜㅜㅜ

여기가 초, 중학교 앞이라 아이들 있는 가족들이

전세를 많이 들어오거든요..

부디 조용하게 사는 가족이 들어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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