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목사를 정점으로해서 하나의 왕국체제를 형성하고 있는데
그 안에서 권위와 질서를 찾고 안정을 누리고 있는 형태인데
민주주의가 자리잡고 있는 서구 사회에서는
이런 교회의 권위적인 체재에 민주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적응하기가 쉽지 않죠
반면에 한국에서 교회의 위세가 여전히 힘을 잃지 않고 있는 이유는
한국사람들의 의식속에는
독재와 권위에 복종하면서 질서와 안정을 누리고자 하고 욕구가 강하다는 거죠
특히 예로써 종종 거론되는
대구경북지역 사람들이 독재를 찬양하면서 싹다 잡아들이고 처단해야
사회가 조용해질수 있다고 말하고 있는 의식에 밑바닥에는
권위와 권력을 가진 사람한테 복종하고 싶다는 욕구가 깔려있다고 봐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