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삼수생 아이 추합 기다리는데 피가 마릅니다.

현역엔 논술 최저 맞춘 곳 날짜 착각하고,

재수땐 공부 안하고.

삼수하면서는 정시 마감에 갑자기 경쟁률이 높아져

6칸 쓴거 다 예비받았네요.

 

작년 추합이 9번까지 돈 13명 뽑는 과를 에비 12받아서 지금 피가 말라요.

머리 컸다고 지 알아한다며 진학사도 혼자 결제해서 지원하고 저랑은 사이도 너무 나빠져서 말도 안합니다.

내일까지 추합 돌텐데, 모른척 하고 있지만 손이 떨려요.

 

이번에도 떨어지면 정말 뭘 해야할지 암담합니다.

하향으로 편입 준비하려한게 다 망가졌네요.

기도 좀 부탁드려요.

다들 여기에 글 올리고 전화 받으셨다니,

손 놓고 있다가 정신 차리려고 로그인해 글 씁니다.

제발... 제발...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