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혈당 95~105에서(당화혈색소 5.7)
지금은 공복혈당 79~87 유지하고 있어요
이것저것 식이요법 해보고
느낀 것은
몸 속에서 몸에 좋지 않은 음식 좀 그만 들여 보내고 적당히 좀 먹으라는 신호였던거지요.
밥은 가끔씩 소량만 먹고 밥대신 다른 음식들 위주로 먹어요. 밥이 잡곡을 섞어도 혈당을 올리는 주범이더라고요.
좋아하던 면요리들이
이제는 먹고나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먹고 싶은 마음이 없어졌고요. 먹더라도 야채를 많이 건져 먹고 면의 양은 1/2~1/3정도만 먹고요. 이젠 음식을 먹을때 배부르게 먹지않고 적당히 조절해서 먹고 있고요.
빵은 직접 에프에 만들어 먹고 있는데 언니가 먹어보더니
빵집 빵보다 맛있다네요(아몬드빵과 통밀빵 응용해서). 제과점 빵들 먹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고 빵 만드는게 쉽고 간단한거였는데 몰랐구나 였어요.
걷기 대신 허벅지 근육운동 매일 하고 있는데 이게 효과 만점이었던 것 같아요.
몇분?(아주 짧은 시간) 동안 하는데도 하고 나면 바로 소화가 다 된듯하고 배고파 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