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수지 제이미맘 영상에서 빡쳤던 거

일단 '줴이미마암~'부터 웃음 터졌습니다. 

사실 거기 등장하는 맘들을 뭐 엄격한 윤리적 잣대로 판단할 순 없겠죠. 

어느 정도는 풍자이고, 

거기에 긁히면 지는 거고. 

하이퍼리얼리즘 고증으로 하하 호호 웃다가 

 

전반적으로 소소하게 디스와 해학을 넘나드는데요, 

제기차기 과외샘 포즈를 두고 

찐따미~ 이러면서 웃으면서 고고하게 살살 디스하는데 

정색하고 생각하면 정말 무례한 거 아닌가요. 

갑자기 인류애가 파사삭 식으면서 ㅎㅎ

물론 괴랄한 과외샘 캐릭터 (아마도 짝퉁일 프라다 크로스백, 귀리우유 넣은 라떼와 아아 드립, 교정기 등) 역시 풍자한 점이 이 영상의 백미이긴 한데요. 

 

정말 이런 사람이 있는 건 아니겠죠? 

아니라고 해주세요 ㅠ 

 

ps. 그리고 제기찰 때 엄지 포즈는 국룰 아닌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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