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는게 버거워서 자녀 안 낳으신 분 있나요

저는 나름 유복하게 태어났는데도 사는게 힘들었어요

지금은 혼자 지내니 더 힘든데 또 마음은 좀 편하네요

근데 누굴 낳고 싶진 않아요 .

원하는대로(?) 산 편인데도 사는게 벌 같아서요.

저조차 얼른 없애고 최대한 빨리 이걸 그만 하고 싶어요 

 

결혼하고 자녀 낳는 사람들은 이 정도는 아니니까 그런거겠죠? 전 사는 거에 적응을 못한 사람인건데 아 죽을 날이 언제일까요 이게 참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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