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50되어가면 이기적으로 변하나요

친했던 엄마들 몇이 점점 그래요

자기 물어보고 싶은거땜에 밤에도 연락하고

뭐 하자고 하는거 보면 자기 필요한거

돈두 적게 내려고 하는게 보이고

전에는 안그랬으니 30대후반부터 친했던건데..

딱 50 되어가면서부터 변하네요

친해서 그런다고 하기에는 나이가 적은 친구들은 안그래요 ㅠ

50되가고 넘었다고 다그런건 아니죠 당연히..

근데 몇이 그래요

나이탓도 있을까요

 

아니면.. 전에는 이런거 저런거 다 참고 그러려니 했는데 이젠 그게 보이는 내가 잘못된건가..

저도 50 넘었어요

 

자기필요한 정보 물어본다고 득달같이 전화해서 부탁만 하는 전화 받고 화가나서 써봐요

이사람도 정말 40대중반까진 안그랬거든요 그래서 잘지냈구요

후반되면서 돈안내려고 뒤에서서 니가 내는거냐고 시작하더니.. 이제는 연락 몇달씩 없다가 부탁이나하고 만나자고해도 그담에 부탁하고 부탁위해 커피샀구나 뻔히보이고.. 정말 실망이 점점 더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