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병원 어떻게 모시고 다니시나요..
직장 다니면 불가능하겠어요.
제가 큰딸로 전업이라 친정엄마 모시고 다니는데
이것 하나 나오면 다른 또 하나가 안 좋다하고
이번 달만 대학병원, 종합병원 등 7번 넘게
검사며 진료에,
다음 달도 계속 예약되어 있고 지치네요.
직장인이라면 어림도 없었겠어요.
따뜻했던 친정엄마였으면 제 힘든 마음이
덜 할 텐데.. 키울 때는 그리 매정한 소리를
하시더니 이제 늙으시고 힘이 빠져서 너 낳길
잘했지 하시는데 나오는 건 한숨뿐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