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지키고 나름 배려하고 배려받던 인간관계가
취미로 뭔가 잠깐 같이 했는데
사람인성이 바로 보여 학을 떼고 떨어져 나왔어요.
거리두고 가끔 보며 십여년 넘게 본 사이가
졸지에 원수지간 되버린게 납득이 안갔는데
내가 지금껏 착각했구나. 많이 느꼈어요.
경멸과 혐오만 남는군요.
그래도 더 빨리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에요.
나이들면서 배우는게 많습니다.
작성자: …
작성일: 2025. 02. 17 07:37
선 지키고 나름 배려하고 배려받던 인간관계가
취미로 뭔가 잠깐 같이 했는데
사람인성이 바로 보여 학을 떼고 떨어져 나왔어요.
거리두고 가끔 보며 십여년 넘게 본 사이가
졸지에 원수지간 되버린게 납득이 안갔는데
내가 지금껏 착각했구나. 많이 느꼈어요.
경멸과 혐오만 남는군요.
그래도 더 빨리 알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에요.
나이들면서 배우는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