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경기가 안 좋네 먹고살기 힘드네 해도

여기 82 보면 그렇지도 않네요.

월 700을 생활비로 주면서 남편이 모든걸 다 내고 그 돈으로는 쇼핑이나 하고 본인이 알바로 300을 번다니 무슨 알바로 300씩 벌까요 능력자네요.

월 현금 1000만원에 보험 세금 아무것도 안 내고 남편이 다내고 애도 고등학생 한명 이면 꽤 여유로운 것 아닌가요.

내 주제에 월 500 받고 카드 하나 따로 주고 이 정도면 괜찮지 싶었는데 듣고나니 박탈감 느껴지네요.

난 여기서 알뜰하게 저금도 하고 목돈 모아지면 예금도 하고 그러는데 이렇게 똥줄 터지게 알뜰히 살아봤자 그냥 서민인 걸 있는대로 쓰다가 없으면 그냥 죽지 뭐 이런 편한 마인드로 사는게 내 정신건강 에는 차라리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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