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10년전에 돌아가셨고요
엄마와 30대 중반 미혼인 저, 그리고 남동생이 있어요. 남동생은 장애가 있어 집안의 남자 노릇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앞으로도 결혼은 안하고 동생 돌보면서 살고싶어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 제가 뭘 할줄 알아야 할까요.
우선 운전은 최근에 배워 살살 타는중이고요,저 키 크고 체격은 좋은데 운동을 워낙 싫어해서 근력같은 건 없어요. 박봉이지만 평생 안정적인 직장은 있어요.
질문이 두서없는것 같아 죄송하네요. 그래도 조언 한마디씩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