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상황에 레드향은 넘 무리되어서요
몇년간 침만 꼴깍 삼키다 맛도 못봤거든요
지난 구정때 레드향 좋은거 선물만 보냈다고
저는 레드향을 안먹어봐서 맛을 모르는데
맛이 넘 궁금하다고 썼던 사람입니다
오늘 마트갔는데 늘 그렇듯 알뜰매대에 갔는데요
뭐가 탐스럽게 봉지에 싸여있어 보니
레드향 좀 작은거 5개가 7천얼마더라고요
아뉘 이게 웬 떡~~!!!
이 정도면 나도 살 수 있쥐 !
와 오늘 나 드디어 이거 맛보는구나
하느님 감사합니다~~ 를 외쳤어요
당장 한봉다리 집어들고서 카트에다
자신있게 넣었습니다
지금 집 가는길에 맥도날드 들러 쉬고있는데요
집가서 요거 맛볼 생각하니
넘 기분이가 좋습니다 ㅎㅎ
진짜 그 맛이 넘 궁금했는데
진짜 맛있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