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젊을때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이 너무 많았어요
나는 왜 이리 사람이 안붙지
남들 눈에 어찌 보일지 하고요
지금은 오히려 오는 사람 안막고
가는 사람 안막아서 마음은 편해요
십년 안쪽으로 자녀 혼사 있을건데..
부를 사람이 두명밖에 없어요
한명 더 있는데
그 사람은 남편따라 타국에 있어서 못온다 생각하려구요
저보다 손님 적은 사람 있을까요?
교회 다닐때도 신실하게 다녔는데
사람이 안붙고
거기도 똑같은 사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