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서 세수도 못하고 잠들었다가
뭔가 되게 힘들더라고요
아프고 무섭고 벌벌 떨리고..
저절로 묵주기도 하면서 한참을 있었네요
결국 일어나 세수할 기력을 되찾아
다시 묵주기도하며 잠드려구요
새삼 너무너무나ㅈ나약한 저를 느낍니다
묵주기도에 매달린다는 느낌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그냥 기도도 좋지만
묵주기도가 있어서 참 좋네요
잠들면서 또 하려구요
주님.
늘 저와 함께 하시고
이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주소서.
이 글 읽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