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게 인과응보일까요?

엄마 살아계실 때 엄마를 많이 학대하고 중환으로 입원해 계실 때 욕창 생긴 부위에 구내염 용액 들이부커나 약을 일부러 빼먹거나 재활치료와 인지치료를 못 받게하는 등 엄마에게 상해를 입히며 괴롭혔고 주 보호자로서 엄마 통장 계좌 쥐고 있으면서 엄마 돈을 자기 돈으로 취급하며 엄마 치료를 방해한 큰 언니가 유방암에 걸려 수술 받는다고 문자가 왔네요.

 

저는 왜 걱정보다 잘 됐다 싶을까요.

엄마에게 잘못한 업보를 받는다고 생각이 들까요.

 

수술이 잘 되어 잘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이 전혀 없고 타 부위에 전이되어 전신고통받다가 간병에 지친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엄마에게 준 고통을 그대로 격으며 죽길 바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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