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도 몇번이나 적었는데 배우가 왜 예뻐야 하나요?
감독들이 배우들을 볼때면 하얀 백지같은 배우가 좋대요.
남자나 여자나 오히려 너무 잘 생겼다는 것은 마이너스 요소로 자기가 그려주고
싶은 그림이 안그려진다고
솔직히 여기에도 얼굴은 이쁘지만 아무리 극을 보아도 몰입 안되는 배우들 많잖아요.
연기를 잘 하지만 잘생긴 배우... 그 역에 맞는 배우일때
우리는 아름답고 이쁘게 보여지는 겁니다.
여기에서도 김고은 못생겼다 말 많았지만
파묘할때의 카리스마는 김고은만 살릴 수 있었잖아요.
공효진이 (이번 드라마는 시나리오가 엉망이라 안보지만)
수수하면서 평범하고 자연스러운 그 연기가 매력적이라서
좋아하지 않나요?
배우는 잘 생김을 연기하면 되지
굳이 잘 생길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뭐 때로는 미모만을 추구하다보면 무조건 잘 생겨야 된다는(?)
생각은 하시겠지만 그 분들도 대부분 추구하는 장르가 로코일 거고
로코임에도 연기를 잘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잘 생겨야 된다고 생각할겁니다.
전~ 잘생기거나 못생기거나 시나리오가 너무 좋으면 시나리오 감탄하며
보는 스타일이라서.......ㅎㅎㅎ 배우가 왜 잘 생겨야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주절~ 주절~ 자꾸 배우 미모가지고 이야기나와서 제 의견도 투척하고 갑니다.